a, an, the: 한국인이 자주 헷갈리는 영어 관사
한국어에는 영어의 a/an/the와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관사가 없습니다. 그래서 단어 뜻은 모두 알아도 관사를 빼거나, 반대로 필요하지 않은 곳에 붙이기 쉽습니다. 핵심은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어떤 대상을 떠올릴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.
a와 an: 처음 꺼내는 하나
a/an은 셀 수 있는 단수 명사를 처음 말하거나, 아직 특정되지 않은 하나를 말할 때 자주 씁니다. a와 an의 차이는 철자가 아니라 다음에 오는 소리입니다.
I bought a book.
나는 책 한 권을 샀다.
She ate an apple.
그녀는 사과 한 개를 먹었다.
나는 책 한 권을 샀다.
She ate an apple.
그녀는 사과 한 개를 먹었다.
an hour처럼 h가 쓰여 있어도 첫소리가 모음이면 an을 씁니다. 반대로 a university는 첫소리가 /juː/이므로 a입니다.
the: 이미 어느 것인지 알 수 있을 때
the는 화자와 청자가 어떤 대상을 말하는지 식별할 수 있을 때 사용합니다. 앞에서 이미 언급했거나, 상황상 하나로 정해져 있을 때가 대표적입니다.
I saw a dog. The dog was very friendly.
개 한 마리를 봤다. 그 개는 아주 사람을 잘 따랐다.
개 한 마리를 봤다. 그 개는 아주 사람을 잘 따랐다.
첫 문장에서는 처음 등장한 개이므로 a dog입니다. 두 번째 문장에서는 이미 어떤 개인지 알기 때문에 the dog로 바뀝니다.
빠른 판단법
“처음 말하는 셀 수 있는 하나인가?” → a/an
“듣는 사람이 어느 것인지 알 수 있는가?” → the
“일반적인 복수나 셀 수 없는 개념 전체를 말하는가?” → 관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.
“처음 말하는 셀 수 있는 하나인가?” → a/an
“듣는 사람이 어느 것인지 알 수 있는가?” → the
“일반적인 복수나 셀 수 없는 개념 전체를 말하는가?” → 관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.
문장으로 함께 외우기
관사는 단독 규칙보다 문장 단위로 익히는 편이 효과적입니다. I need a pen., Where is the pen?처럼 같은 명사가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반복해서 보면 판단이 빨라집니다.
확인 문제
가장 자연스러운 문장을 고르세요.
문장 속에서 관사를 반복해서 익히고 싶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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